[오스트레일리아] 민레스(MinRes), 쿠미나 철광산 매각이 지연
쿠미나광산에는 7830만 톤의 철광석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
김백건 선임기자
2018-10-26 오전 10:10:26
오스트레일리아 원자재기업 민레스(MinRes)에 따르면 동종업계 BCI미네럴스(BCI Minerals)의 쿠미나(Kumina) 철광산의 매각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BCI미네럴스의 자사 쿠미나철광산은 필바라(Pilbara)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산 가치는 $A 3500만 달러에 달한다. 철광산을 매각하기 위해 여러 차례 협상을 진행해왔다.

민레스는 BCI미네럴스의 전체 철광산 사업보다는 쿠미나 철광산 인수에만 관심이 있는 상황이다.  BCI미네럴스은 철광산을 2017년 900만 달러에 인수해 6개월간의 탐사를 진행했다.

참고로 쿠미나광산은 카라타 남쪽 100km에 위치해 있으며 7830만 톤의 철광석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레스(MinRes)의 자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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