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정부(DOF), 연료유의 불법거래로 연간 438억 페소 재정손실
2016년 재정부가 석유제품에 부과한 세금은 526.6억 페소
김백건 선임기자
2017-05-29 오전 10:04:46
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연료유의 불법거래로 연간 438억 페소 재정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료유에 부가세와 소비세가 부과되고 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소비되는 가솔린의 23%가 밀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밀수입되는 디젤은 전체 소비량의 6% 정도이다.

2016년 재정부가 석유제품에 부과한 세금은 526.6억 페소에 달한다. 국세청은 석유제품에 132.2억 페소의 소비세, 21.1억 페소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했다. 관체성은 소비세로 109.2억 페소, 부가가치세로 263억 페소를 거뒀다.

▲필리핀 재정부(DOF)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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