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유전서비스회사 토파즈 에너지(Topaz Energy), 낮은 국제유가에도 석유산업 반등할 전망
토파즈 에너지는 지난 2년간 US$ 3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한 바 있어
민서연 기자
2017-07-10 오후 2:51:2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유전서비스회사 토파즈 에너지(Topaz Energy)에 따르면 현재 낮은 수준의 국제유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석유산업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년간 국제유가는 전세계 석유 공급업체들의 공급과잉으로 인해 60% 이상 급락한 상태이다. 지난 2년간 토파즈 에너지는 US$ 35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향후 2018년 이후에도 지금과 같이 석유산업의 어려움은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 수년에 비해 훨씬 나아질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토파즈 에너지는 인력감축, 유휴선박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으로 협력이 가능한 금융파트너를 확보하는 등 반등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 중이다.


▲토파즈 에너지(Topaz Energy)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중동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