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가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정부의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대책과 농협의 수확기 대책 공유
백진호 기자
2025-10-21

▲ 농협경제지주,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출처=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0월16일(목)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대책과 농협의 수확기 대책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해 △사후정산제를 통한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지원을 통한 농가 자부담 완화 △출하희망 물량 수용을 위한 수탁매입 확대 등의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은 “2025년산 쌀 초과생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주신 정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협의회는 농가의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해 판매 애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산지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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