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이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신규 발급 3000좌 돌파
만 12세 이상 외국인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
▲ 농협상호금융,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신규발급 3천좌 돌파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8월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이 출시한 외국인 고객 전용 체크카드 ‘커넥트하나로’ 카드가 출시 4개월 만에 신규 발급 3000좌를 돌파했다.
‘커넥트하나로’ 체크카드는 만 12세 이상 외국인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탑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카드는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카드 뒷면 QR 코드를 활용해 영업점 방문 전 금융거래정보를 사전 작성할 수 있는 ‘QR Read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이외 전 가맹점에서 0.2퍼센트(%)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커넥트하나로 카드의 성공적인 정착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거래 수요를 확인하는 지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농협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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