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섬유제조업체 테이진(帝人), 2016년 11월 미국에서 탄소섬유 생산 재개
항공기 및 자동차의 생산 및 경량화하는 추세가 증가하면서 현지 생산이 필요하다고 판단
김창영 기자
2016-11-07 오전 10:22:24
일본 섬유제조업체인 테이진(帝人)은 2016년 11월 미국에서 탄소섬유 생산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2030년까지 6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3년 미국에서 생산을 중단했지만 항공기 및 자동차의 생산 및 경량화하는 추세가 증가하면서 현지 생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생산능력은 추후 결정하지만 미국에서 생산 재개에 따른 테이진의 전세계 생산성은 2배까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항공기 부품 및 자동차의 골격부품으로 사용할 고기능의 탄소섬유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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