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버거킹(Burge King), 현재 16개 점포를 운영하면서 영업확장에 애로 발생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사업을 철수하는 사례가 빈발
김백건 선임기자
2016-07-30 오후 7:49:52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Burge King)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서 16개 점포를 운영하면서 영업확장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으며 5년 이내에 60개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었지만 2016년 2월 영업부진을 이유로 다수의 점포를 폐점했다.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사업을 철수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NYDC가 3개의 점포를 없애고 철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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