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5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으로 지역문제 해결 나서
△마을 공동체 주도의 어르신 돌봄활동과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단절 문제 해결 등
백진호 기자
2025-09-03

▲ 인천항만공사,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김용운 관장,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이승연 관장)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2일(화) ‘2025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 사업 후원금 각 1500만 원을 전달했다.

‘2025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는 인천항만공사가 지역 활성화 및 문제해결을 위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추진기관으로부터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지역 참여형 협력사업이다.

2025년 사업 공모를 통해 2가지 과제가 선정됐다. 연말까지 △마을 공동체 주도의 어르신 돌봄활동과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단절 문제 해결 등 지역 활성화와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4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과 건강관리실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한 바가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지역 주민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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