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기업 텐센트, 소프트뱅크그룹 자회사 핀란드 게임기업 Supercell의 지분 84.3%를 86억달러에 인수
2010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게임 개발과 판매를 위해 설립한 모바일게임개발사
박재희 기자
2016-06-22 오후 4:27:34
중국 IT기업 텐센트(Tencent Holdings Ltd.)그룹은 핀란드 게임 기업 슈퍼셀(Supercell)의 지분 84.3%를 86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지분 중 소트트뱅크그룹이 보유한 지분 72.2% 전량을 73억달러에 인수했으며 슈퍼셀의 기업가치는 102억달러에 달한다. 슈퍼셀은 2010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게임 개발과 판매를 위해 설립한 모바일게임개발사다.

SuperData Research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스마트폰 및 테블릿 PC의 게임 매출은 302억달러, PC게임 매출은 330억달러로 콘솔당 60.5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슈러셀의 Clash of Clans 게임의 총 매출은 13억5000만달러로 세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 Finland_Supercell Game_Homepage.jpg


▲슈퍼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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