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경쟁소비자위원회(ACCC),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경쟁 시작
수익감소를 우려해 이러한 요금제 제공을 꺼려하는 실정
오스트레일리아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경쟁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불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기준 국내 모바일사용자는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 월 A$ 53달러를 지출할 용의가 있다고 답변했다. 2016년 기준 월 60달러 대비 감소했다.
또한 일부 국내 이동통신사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하지만 속도를 제한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경쟁소비자위원회(ACCC) 로고
2017년 기준 국내 모바일사용자는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 월 A$ 53달러를 지출할 용의가 있다고 답변했다. 2016년 기준 월 60달러 대비 감소했다.
미국(US)의 경우 이동통신회사는 일정기간 동안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표준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반면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수익감소를 우려해 이러한 요금제 제공을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일부 국내 이동통신사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하지만 속도를 제한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경쟁소비자위원회(ACC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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