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경제정보사(中国经济信息社)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사물인터넷(IoT)의 시장 규모가 $US 2.3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0.9조달러에 불과했지만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사물인터넷 시장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중국 국내시장도 조단위 시장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신산업에 적용된 사물인터넷 비율은 29%로 자동차산업, 제조업, 소비자가전산업 등에 비해서 높았다. 인기 있는 소비자가전 영역에서 사물인터넷 침투율은 40%이상으로 높아졌다.

스마트폰, 스마트왓치, 스마트스피커 등으로 자유롭게 연결되고 있다. 사물인터넷이 이미 생활속에 많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하드웨어 칩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8년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에서 사물인터넷 사용자는 4억6500만명에 달한다. 2017년 새로운 사물인터넷 사용자는 1억4500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모바일의 인터넷 사용자는 12.8억명이며, 전체 인터넷 트래픽은 68.9억기가에 달한다. 데이타통신이 늘어나면서 사물인터넷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경제정보사(中国经济信息社) 조인식(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