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철도공사(Ukrzaliznytsia), 5월 키예프시 역사 내 '셀프 티켓판매기' 설치 계획
발매업무 분업화 ▲승객혼잡 완화 ▲고객 편의성 향상 등 다방면 효과 기대
노인환 기자
2017-05-23 오전 11:33:26
우크라이나 철도공사(Ukrzaliznytsia)에 따르면 2017년 5월 키예프시 역사 내 '셀프 티켓판매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3~4째주 안으로 일부 역에서는 해당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식 티켓판매기를 통해 ▲발매업무 분업화 ▲승객혼잡 완화 ▲고객 편의성 향상 등 다방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 내 발매업무 담당인력도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공사는 키예프시를 기점으로 전국 역사마다 티켓판매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미비점은 키예프시 사용 현황를 통해 보완하며 향후에는 온라인 티켓발매 플랫폼도 대중화할 계획이다.

정부가 100% 소유하고 있는 철도공사는 지난 1년간 수천억링깃에 달하는 재정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관세 인상, 엔지니어 수출, 인프라 개선 등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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