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정부, US$ 2억39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시멘트공장 건설 예정
새로 건설될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2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
민서연 기자
2017-07-24 오후 4:31:16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안디잔(Andijan)주의 부락바시(Bulakbashi)지역에 총 US$ 2억39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시멘트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현대 건축자재의 생산을 확대하고 새로운 유형의 제품 개발, 수출잠재력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이 목적이다.

새로 건설될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2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공장은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석탄을 포함한 대체연료와 에너지 자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은 Uzpromstroybank 1억3630만 달러, Shangfeng-Bridge of Friendship 1490만 달러, 외국인 투자 5270만 달러 등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정부청사(출처 : 정부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