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퍼스민트, $A 248만 달러 디스커버리 동전 발매
국내 역사상 최고의 가치가 전망되는 수집가용 동전을 주조해 공개
김백건 선임기자
2018-09-07 오전 9:30:24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정부 조폐공사 퍼스민트(Perth Mint)에 따르면 $A 248만 달러 디스커버리 동전을 발매했다.

국내 역사상 최고의 가치가 전망되는 수집가용 동전을 주조해 공개한 것이다. 동전의 이름은 디스커버리(Discovery)이다.

99.9%의 순금(Gold) 2킬로그램(Kg)으로 제작했으며 4개의 아가일(Argyle) 핑크 다이아몬드가 장식됐다. 최대 조폐량은 1세트이다.

1세트는 아웃터 동전 1개와 중앙에 자리잡는 센터 동전 1개로 구성됐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동전이다. 동전의 디자인은 1814년 주지사인 라클란 맥쿼리(Lachlan Macquarie)에 의해 도입된 구멍 뚫린 동전을 기반으로 했다.

디스커버리 동전은 9월28일까지 퍼스민트(Perth Mint)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 또는 중동 등의 수집가들 및 구매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퍼스민트(Perth Mint)로 연락하면 된다. 퍼스민트의 전화번호는 (+61 8) 9421 7218 또는 (+61 8) 9421 7376이며, 주소는 The Perth Mint, 310 Hay Street, East Perth이다.


▲디스커버리(Discovery)동전 (출처 : 퍼스민트(Perth Min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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