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동협회(日本伸銅協会), 2월 신동 제품 생산량 6만5639톤으로 3.1% 감소
2019년 중국의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 시장침체로 수요 감소 예상돼
박재희 기자
2019-03-26 오후 11:42:13
일본 신동협회(日本伸銅協会, JCBA)에 따르면 2019년 2월 신동 제품 생산량이 6만5639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다.

중국 경기 둔화로 제품 생산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며 내수용은 2.0%, 수출용은 8.9% 각각 감소했다. 주로 반도체 및 해외 스마트폰용 제품생산이 줄어들었으나 자동차 및 에어컨 수출은 견조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동조는 2.7% 축소됐다. 중국 시장에서는 가전 판매 둔화로 3.0%, 해외 스마트폰 부진으로 청도판조는 10.8% 각각 줄어들었다. 에어컨 수요 증가에 따른 동관은 0.6%, 주택용 황동판은 13.0% 각각 늘어났다.

2019년 중국의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 시장침체로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국내에서는 소비증세 이전 갑작스런 수요 증대, 학교 에어컨 설치 등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한 82만2000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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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신동협회(日本伸銅協会, JCB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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