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일본 JFE 엔지니어링, 미얀마 양곤에 있는 철강공장 확장공사 완료
향후 인도양 지역의 인프라 수요에 대응할 계획
민서연 기자
2016-05-25 오전 10:53:38
일본 JFE 엔지니어링은 미얀마 양곤에 있는 철강공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의 2배 수준인 2만톤으로 확대했다.

공장은 2014년 가동을 시작해 교량 및 항만구조물, 가드레일 등을 생산하며 라오스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풀가동하는 상태가 지속돼 지난해 3월 확장공사를 시작한 것이다.

사측은 이번 공사에서 최첨단 시설을 도입하고 수출도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부지 면적은 2배, 건물의 면적은 1.5배로 각각 확장했다.

ODA 안건 등에서 요구되는 높은 사양의 강철교량 및 철강 생산에 대응할 수 있으며 향후 인도양 지역의 인프라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JFE 엔지니어링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