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스틸(Tata Steel), 영국 탈보트철강공장 이윤이 2억파운드를 기록할 때까지 배당하지 않을 방침
향후 10년 동안 10억파운드를 투자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로 유지
인도 철강대기업인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영국 탈보트철강공장의 이윤이 2억파운드를 기록할 때까지 배당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타타스틸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영국 공장을 폐쇄할 방침이었지만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향후 10년 동안 10억파운드를 투자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로를 유지한다.
현재 탈보트공장은 1만1000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지역경제가 악화돼 주민들이 빈곤상태에 빠져 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탈보트(Port Talbot)항의 위치(출처: 구글맵)
타타스틸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영국 공장을 폐쇄할 방침이었지만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향후 10년 동안 10억파운드를 투자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로를 유지한다.
현재 탈보트공장은 1만1000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지역경제가 악화돼 주민들이 빈곤상태에 빠져 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탈보트(Port Talbot)항의 위치(출처: 구글맵)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