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026년 3분기 매출 1.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핵심 사업인 AI·클라우드의 견조한 성장과 금융 차세대 사업의 매출 확대가 주요인
▲ LG CNS 본사 전경 [출처=LG CNS]
LG CNS(대표 현신균)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매출 1조 6,643억 원, 영업이익 1,382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15.0% 증가했다.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AI)·클라우드의 견조한 성장과 금융 차세대 사업의 매출 확대가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AI·클라우드 분야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9,61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AI 인프라 사업에서 성과가 이어졌다. 삼송 AI데이터센터 구축·운영을 비롯해 LG CNS가 위탁 운영 중인 AI데이터센터의 코로케이션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센터 행사에서 사전제작 모듈형 데이터센터 ‘AI HAUS’,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의 GPUaaS 등을 선보였다.
AI 팩토리 풀스택 서비스 역량을 알리고, 인프라, 클라우드, 데이터를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공고히 했다. 공항 AI 전환 마스터플랜 수립, AI 신약개발 플랫폼 및 건강검진 AI 에이전트 구축 등 대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AX 사업을 수행했다.
챗GPT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등 글로벌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 고객 사업도 확대했다. 금융, 게임, 항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사용이 확산되며 클라우드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의 3분기 매출은 금융 차세대 사업의 매출 반영이 가속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4,082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수주한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보험, KB국민은행 등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접어들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새마을금고 계정계 최신화 구축 사업 등 신규 수주 성과도 이어졌다. 한국예탁결제원, 법무부 등 공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한 SI(시스템 통합)·SM(시스템 관리) 사업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3분기 매출은 제조산업의 업황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2,945억원으로 집계됐다. LG CNS는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대외 사업을 확대하며 고객 기반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방산, 제약, 전자,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스마트물류 사업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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