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라면 부문 4년 연속 1위 선정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측정
김현자 선임기자
2026-10-10 오후 9:50:31

▲ 지난 7일 더그랜드롯데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오른쪽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와 왼쪽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출처=오뚜기]


㈜오뚜기(회장 함영준)에 따르면 2026년 10월8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 (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제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NCSI 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개발·발표하는 국가 차원의 고객만족도 지수다.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측정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매해 주 1회 이상 섭취한 만 16세 이상 60세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대 광역시에서 지역별 및 브랜드별 매출액에 따라 표본을 할당했다.

연령별로는 16세 이상 ~ 19세 5.0%, 20대 18.4%, 30대 23.5%, 40대 27.1%, 50대 26.0% 비율로 구성했다. 성별로는 남성 48.6%, 여성 51.4% 를 적용해 총 1,112명이 참여했다.

2026년 3분기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의 고객만족도 (NCSI) 점수는 79점으로, 업종 평균 78점을 웃돌았다. 세부 항목별로는 △고객 기대수준 80 점 △인지품질 80 점 △인지가치 76 점을 기록했다.

특히 인지가치는 전년 대비 1.3% 상승해 업종 평균 74점을 2점 상회했다. 고객 충성도 역시 61점으로 업종 평균 60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오뚜기는 대표 라면 '진라면' 을 비롯해 '열라면', '컵누들'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라면은 2026년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용기면과 컵면으로 확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출시 30주년을 맞은 열라면은 히트 레시피를 제품화한 '로열라면'을 선보였댜.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컵누들은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로 제맛·매콤찜닭맛을 출시하는 등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됐다. 오뚜기는 황성만 사장이 참석해 라면 제조 부문 4년 연속 1위 인증을 받으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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