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과 공동투자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 대상의 투자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
최인수 기자
2026-10-01

▲ LG CNS 본사 전경 [출처=LG CNS]


LG CNS(대표 현신균)에 따르면 2026년 9월24일부터 글로벌 대표 투자기업인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과 공동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 대상의 투자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엔터프라이즈 기술은 제조, 금융, 물류,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기업용 SW(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을 의미한다.

기존 IT서비스·AX 사업에 안정적·반복적 매출을 창출하는 엔터프라이즈 SW 사업을 더욱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 가능한 사업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현지시간 9월24일 뉴욕에 위치한 제너럴 애틀랜틱 본사에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제너럴 애틀랜틱 마틴 에스코바리(Martin Escobari) 공동 사장 겸 글로벌 성장 자산 총괄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 CNS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함께 SW, AI 분야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 발굴과 투자 가능성을 모색한다. 양사 투자 규모와 조건은 투자 대상 기업 확정 시점에 건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너럴 애틀랜틱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운용자산 1300억달러(약 17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대표 투자회사다. 미국 뉴욕 본사를 포함해 전 세계 20개국에 9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45년 이상 축적한 기술 기업 투자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가치제고 역량 등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국내 최고 수준의 AX 실행 역량과 제너럴 애틀랜틱의 글로벌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우량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와 사업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LG CNS는 투자를 계기로 기존 엔터프라이즈 SW 사업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SW 자산을 확보해 라이선스, 구독 등 안정적 매출 기반을 강화한다.

인수한 SW 기술과 고객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IT 서비스·AX와 SW를 연계한 사업 확대 기반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에이전틱 AI의 확산도 엔터프라이즈 SW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AI가 기업의 업무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실행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핵심 업무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안·규제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엔터프라이즈 SW와의 연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LG CNS는 확보한 엔터프라이즈 SW를 활용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등의 지역까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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