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알루미나(Alumina Limited), 2018년 10월 첫째주 주가 10.7% 상승
브라질 세계 최대 알루미나(alumina) 제련소인 Alunorte의 폐쇄 소식이 원인으로 분석돼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알루미나(Alumina Limited)에 따르면 2018년 10월 첫째주 주가는 10.7% 상승해 주당 $A 3.09달러를 기록했다. 동종기업인 사우스32(South32)의 주가는 7.3% 상승해 주당 4.25달러로 나타났다.
국내 광산기업의 주식가격이 상승한 것은 브라질의 세계 최대 알루미나(alumina)제련소인 Alunorte가 폐쇄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알루미나는 알루미늄의 산화물을 말한다.
브라질 알루미나제련소 Alunorte는 노르웨이 금속회사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의 자회사이다. Alunorte는 글로벌 알루미나 공급량의 5%를 생산하고 있다.
폐기물 보관소가 용량 한계에 도달해 전체 공급량을 줄여야만 했다. 브라질 규제기관과의 환경분쟁으로 인해 제련소는 이미 축소된 규모로 운영해 왔다. 3월 이후 가동능력을 50%로 줄였다.
알루미늄(aluminium)의 핵심 원재료인 알루미나의 공급이 부족해질 우려로 인해 알루미늄 가격은 상승했다. 알루미나, 사우스32 등은 알루미나를 생산하는 광산기업이다.
▲알루미나(alumina)(출처 :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 홈페이지)
국내 광산기업의 주식가격이 상승한 것은 브라질의 세계 최대 알루미나(alumina)제련소인 Alunorte가 폐쇄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알루미나는 알루미늄의 산화물을 말한다.
브라질 알루미나제련소 Alunorte는 노르웨이 금속회사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의 자회사이다. Alunorte는 글로벌 알루미나 공급량의 5%를 생산하고 있다.
폐기물 보관소가 용량 한계에 도달해 전체 공급량을 줄여야만 했다. 브라질 규제기관과의 환경분쟁으로 인해 제련소는 이미 축소된 규모로 운영해 왔다. 3월 이후 가동능력을 50%로 줄였다.
알루미늄(aluminium)의 핵심 원재료인 알루미나의 공급이 부족해질 우려로 인해 알루미늄 가격은 상승했다. 알루미나, 사우스32 등은 알루미나를 생산하는 광산기업이다.
▲알루미나(alumina)(출처 :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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