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오일가스규제청(ORGA), LPG판매업체가 1킬로그램당 130~150루피로 정규지침보다 비싸게 판매
천연가스의 공급 부족으로 일반 가정의 경우 일상적이 음식 조리 불가능해
김백건 선임기자
2016-12-18 오후 1:14:37
파키스탄 오일가스규제청(ORGA)에 따르면 LPG판매업체가 1킬로그램당 130~150루피로 정규지침인 110루피보다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연료인 마른 나무의 겨우 40킬로그램당 600루피, 석탄은 1킬로그램당 70루피에 판매되고 있다. 석유판매업체들도 1리텅 43루피에 판매하도록 돼 있지만 100루피에 판매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천연가스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파키스탄의 아왈핀디와 이슬라마드바드 가정에 설치된 탄두르의 70%는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탄두르는 파키스탄에서 사용되는 화덕난로를 말한다.

수이북부가스파이프라인(SNGPL)의 가스압력이 부족해 지역의 가정들은 가스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일반 가정의 경우 일상적인 음식조리도 불가능하다.


▲오일가스규제청(ORG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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