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빌스(Beales), 1000개의 일자리 위험에 처할 전망
2019년 3월말 기준 세전 손실액 £320만 파운드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김백건 선임기자
2020-01-14 오전 12:54:16
영국 백화점체인운영기업인 빌스(Beales)에 따르면 파산 직전으로 기업 구매자를 빠른 시일 내로 찾지 못할 경우 10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전망된다.

1881년 사업을 시작한 빌스는 2020년 1월 현재 전국에 걸쳐 22개의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빌스는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위한 자금조달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판매제품 범위의 정비, 비용절감 등을 포함한 새로운 사업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도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3월말 기준 세전 손실액은 £320만 파운드로 전년 동기 150만 파운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은 4830만 파운드를 유지했다. 순 유동부채는 1580만 파운드로 집계됐다.


▲빌스(Beal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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