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2016년 9월 석유산업 침체로 근로자 수백명 감원할 계획
2016년 2분기 순이익 16억2000만 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85% 급감
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6년 9월 석유산업의 침체로 근로자 수백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에도 동일한 사유로 1000명을 해고했다.
페트로나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순이익 16억2000만 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85%나 급감했다. 저유가의 지속과 환차손 발생에 따라 약 70억 링깃 상당의 손실비용도 발생했다.
게다가 지난 2개월간 석유 관련 각종 프로젝트가 연기되고 있어 미래 성장동력까지 잃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사업을 축소하거나 인력을 감원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전망된다.
결국 페트로나스는 향후 4년간 기업투자액을 US$ 114억 달러까지 대폭 감액하고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참고로 2015년 말 기준 직원은 5만3000명이다.
페트로나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순이익 16억2000만 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85%나 급감했다. 저유가의 지속과 환차손 발생에 따라 약 70억 링깃 상당의 손실비용도 발생했다.
게다가 지난 2개월간 석유 관련 각종 프로젝트가 연기되고 있어 미래 성장동력까지 잃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사업을 축소하거나 인력을 감원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전망된다.
결국 페트로나스는 향후 4년간 기업투자액을 US$ 114억 달러까지 대폭 감액하고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참고로 2015년 말 기준 직원은 5만3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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