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정부, 5월 석유·가스 자원개발위해 '에너지 기금' 출범
2017년 석유와 가스로 벌어들인 재정은 약 US$ 43억달러
바레인 정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석유·가스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에너지 기금'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자본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바레인 서부 해안에는 800억배럴 상당의 원유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개발자금이 부족하다 보니 아직 본격적인 탐사작업조차 진행되지 못한 실정이다.
지난 2017년 석유와 가스로 벌어들인 재정은 약 US$ 43억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그 해 정부재정은 27억달러의 적자를 면치 못했다. 에너지 생산성이 취약하다는 의미다.
지금 바레인 내에서 작업 중인 유전지대는 2곳밖에 없다. 비(non)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 중 원유생산량이 작은 국가이지만 새로운 유전개발을 통해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참고로 2018년 5월 11일 기준 브렌트유의 시세는 1배럴당 77달러대다. 지난해 같은 날의 시세가 50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54%나 급등됐다. 정부가 유전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다.
▲1년간 브렌트유 시세 추이(출처 : oil price.com)
현재 바레인 서부 해안에는 800억배럴 상당의 원유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개발자금이 부족하다 보니 아직 본격적인 탐사작업조차 진행되지 못한 실정이다.
지난 2017년 석유와 가스로 벌어들인 재정은 약 US$ 43억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그 해 정부재정은 27억달러의 적자를 면치 못했다. 에너지 생산성이 취약하다는 의미다.
지금 바레인 내에서 작업 중인 유전지대는 2곳밖에 없다. 비(non)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 중 원유생산량이 작은 국가이지만 새로운 유전개발을 통해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참고로 2018년 5월 11일 기준 브렌트유의 시세는 1배럴당 77달러대다. 지난해 같은 날의 시세가 50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54%나 급등됐다. 정부가 유전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다.
▲1년간 브렌트유 시세 추이(출처 : oil price.com)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