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 국내 수요에 맞춰 석유생산량 늘리려면 $US 1000억달러 이상 투자해야
현재 1일 국내 원유생산량은 80만배럴에 불과하며 150~160만배럴 수입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에 따르면 국내 수요에 맞춰 석유생산량을 늘리려면 $US 1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문제는 작금의 경제사정을 감안하면 투자금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현재 1일 국내 원유생산량은 80만배럴에 불과하며 150~160만배럴을 수입하고 있다.
루피아의 환율이 하락하고 원유수입량이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9월 바이오연료 사용을 확대해 원유수입량을 대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페르타미나가 소유하고 있는 19030년대 건설된 2개 정유시설을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목적으로 전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이탈리아 에너지기업인 에니(Eni)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오일 생산국이기 때무에 바이오연료로 사용할 팜오일은 충분하다. 9월부터 바이오연료가 20% 함유된 B20 사용이 의무화됐다.
▲페르타미나(Pertamina)의 주유소(출처 : 홈페이지)
하지만 문제는 작금의 경제사정을 감안하면 투자금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현재 1일 국내 원유생산량은 80만배럴에 불과하며 150~160만배럴을 수입하고 있다.
루피아의 환율이 하락하고 원유수입량이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9월 바이오연료 사용을 확대해 원유수입량을 대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페르타미나가 소유하고 있는 19030년대 건설된 2개 정유시설을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목적으로 전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이탈리아 에너지기업인 에니(Eni)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오일 생산국이기 때무에 바이오연료로 사용할 팜오일은 충분하다. 9월부터 바이오연료가 20% 함유된 B20 사용이 의무화됐다.
▲페르타미나(Pertamina)의 주유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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