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라이즌, 2019년 연말까지 30개 도시 이상에서 5G 서비스 시작
15NFL 스타디움을 포함해 31개 지역에서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에 접속 가능
박재희 기자
2019-12-24 오후 10:20:55
미국 통신기업 버라이즌(Verizon)에 따르면 2019년 연말까지 30개 도시 이상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주 5G 서비스가 가능한 신규 도시 6개를 추가했다. 2019년 12월23일 버지니아주 햄프턴로즈,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클리버랜드 등 3개의 도시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현재 15NFL 스타디움을 포함해 31개 지역에서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하다. 아직 버라이즌이 미국 31개 도시에 5G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기업과 마찬가지로 전체 서비스 지역이라도 5G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

특히 시카고 지역에서는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전체 지역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5G 서비스 연결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 Verizon

▲ 버라이즌(Veriz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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