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료품기업 네슬레 말레이시아법인(Nestle Malaysia)에 따르면 음료브랜드 '마일로(Milo)'의 대형 제조공장을 현지에 구축할 계획이다.마일로(Milo)는 코코아음료 및 코코아분말로 유명한 음료브랜드다. 현재 동남아시아 유사 음료시장에서 코카콜라, 유니레버 등과 경쟁할 만큼 핵심 제품에 속한다.네슬레는 마일로 생산공장을 느그리슴빌란주에 소재한 공장을 증설해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1억 링깃(약 2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공장 증설의 목표는 점차 늘어나는 마일로의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주변 수출시장에 원할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현재 수출대상국은 20개국이 넘는다.네슬레는 동남아 핵심 물류기지로 말레이시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동남아 육상 및 해상의 중심지로서 향후 마일로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의 유통망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마일로 제품 이미지(출처: 네슬레 홈페이지)

글로벌 식품기업인 네슬레(Nestle Nigeria Plc)에 따르면 마일로(Milo) 제품의 나이지리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마일로(Millo)는 초콜릿 파우더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코코아 음료 브랜드 중에서 고품질로 인식되며 소비자 수요가 가장 높았다.국내 코코아 음료 제조업체들의 압박감이 강화되며 시장전략 재수립에 초점을 두고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 불안정함, 제품가격 인상, 인플레이션 압박, 고품질의 브랜드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이 주요인이다.제조업체에서는 새로운 트랜드로 코코아, 설탕, 우유가 포함된 차 제품이 부각되고 있다. 도시 지역 인구 급증, 시장규모 성장으로 인해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네슬레(Nestle Plc) 로고

식품기업 네슬레(Nestle)는 필리핀 루손지역 바탕가스주에 초콜릿음료 'Milo' 제조공장 신설을 위해 20억페소 투자한다고 밝혔다.당사의 이번 Milo 제조공장은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가 된다. 필리핀의 경제성장에 따라 식음료 사업이 호황을 보여 관련 투자를 늘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