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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라트비아 전력사와 차세대 배전망 기술협력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 현지 시각 오후 2시) 라트비아 최대 배전 회사 사달레스 티클스(Sadales Tikls)와 ‘Grid-K ADMS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8회 CIRED2) 제네바 국제 컨퍼런스(6.16~20)’ 기간 중 체결됐으며 유럽 전력시장 진출을 추진한다.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비간츠 라진스(Vigants Radzins) 라트비아 사달레스 티클스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의 Grid-K ADMS 기술 실증 △배전망 운영 효율화 방안 공동 연구 △유럽 시장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한전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배전망 통합 운영 플랫폼 ‘Grid-K ADMS’를 중심으로 기술협력과 사업화는 물론 배전 분야 전반의 기술 교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Grid-K ADMS’는 2024년 9월 전국 확대 구축을 완료한 첨단 배전망 운영 플랫폼으로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라트비아는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의 50퍼센트(%)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으로 배전망의 고도화와 효율적 운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한전의 Grid-K ADMS는 라트비아의 에너지 전환에 부합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전 역시 이를 기반으로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전, 라트비아 전력사와 차세대 배전망 기술협력 [출처=한국전력]한전은 앞으로도 Grid-K ADMS의 국내 확산과 함께, 다양한 국가와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화를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글로벌 전력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참고로 G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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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행사장 내 제네시스 부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행사장에서 제네시스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행사장에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자비에르 마르티넷 등이 참석했다.이번 유럽 시장 확장 발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르망 24시 참가에 앞서 진행돼 유럽에서 제네시스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전동화 모델 중심으로 유럽 시장 본격 확장에 나선다.이로써 제네시스는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에 처음 진출한 이래 유럽 내 총 7개국에 진출해 유럽 시장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제네시스는 이번 시장 확대로 유럽 5대 자동차 시장(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모두 브랜드를 전개해 유럽 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제네시스는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며 2026년 초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각 국가별 구체적인 판매 방식은 추후 공개한다.제네시스가 이번에 진출하는 4개국을 포함한 유럽 자동차 시장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유럽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7년에는 고급차 시장의 전기차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기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4개국의 고급차 시장 규모는 93만 대로 그 중 전기차(BEV)는 21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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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로고[출처=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2025년 4월2일부터 4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5 네덜란드 진출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네덜란드 진출기업의 경영지원 및 인재 채용 애로를 해소하고 한국 청년에게 유수한 현지 기업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전자, 식품, 의료, 자동차, 전기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37개 한국기업을 포함해 현지 글로벌 기업 3개사 등 총 40개사가 참가한다.4월2일 개최된 채용박람회 1부에서는 네덜란드 로펌 ‘로이엔스 앤 로에프(Loyens & Loeff)’가 매년 진출기업 경영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는 채용·인사관리와 관련된 최신 노동법과 노무 이슈 대응 방안을 강연했다. 이어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해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2부 채용설명회에서는 현지 전문 채용 에이전시인 ‘언더쳐블스(Undutchables)’가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방법 등 실전 구직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분야별 대표 구인처에서 기업 비전, 채용 인재상, 채용 일정 등 기업별 인재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3부에서는 구직자가 관심 기업에 직접 질문하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KOTRA는 4월3일부터 4주간 이력서 검토 및 인재 매칭을 지원하며 개별 채용 절차도 이어질 예정이다.네덜란드는 전략적 물류 허브이자 높은 영어 구사율,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산업 환경을 보유한 국가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IT), 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네 교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과 협력 중인 글로벌 기업의 인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를 반영해 2025년부터는 에이에스엠(ASM), 아시아 익스프레스 푸드(Asia Express Food), 라익즈완(R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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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중국 세계 최대 가상화폐 채굴기업 비트메인(Bitmain)에 따르면 스위스 지점을 통해 유럽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2017년 12월 취리히에 지점을 오픈했다.스위스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규제를 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스위스의 블록체인(blockchain) 산업도 급성장 중이다.최근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가상화폐공개(ICO)도 단행했다. 현재 중국,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홍콩, 네델란드, 스위스 등에 2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비트메인은 2013년 중국 베이징에서 설립됐으며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를 채굴하는데 사용되는 컴퓨터 카드, 기타 기기를 생산한다. 글로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비트메인은 최근 홍콩증시에 상장해 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자국 내에서 암호화폐의 거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이 해외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중정책을 펼치고 있다.▲비트메인(Bitmain) 채굴장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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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 및 Canalys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업 샤오미의 2017년 4분기 유럽시장 판매 대수는 240만대를 기록했다.주요 판매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으로 유럽지역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는 현재 중국 내에서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유럽시장 내 스마트폰 판매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한국의 삼성으로 1520만대, 애플은 1020만대로 2위, 중국의 화웨이는 740만대를 판매해 3위를 기록했다.중국의 샤오미는 인도에서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판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ID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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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품제조업체 인도푸드(Indofood)에 따르면 2016년 8월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세르비아에 '인스턴트 라면' 생산공장을 설립했다.세르비아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덕에 무리없이 공장라인이 가동되고 있다. 현재 세르바이 생산공장에서는 현지인 100명을 고용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모두 유럽지역으로 유통된다. 물론 생산거점인 세르비아 역시 목표시장 중 하나이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생산능력은 월평균 라면 50만 카툰(carton)을 출하할 수 있다. 1카툰(carton)은 라면 200봉지를 담은 총 10개의 박스를 의미하며 50만 카툰은 라면 1억 봉지에 해당된다.참고로 인도푸드의 지난 2015년 실적을 살펴보면 연간 순이익은 2조9700억 루피아로 전년에 비해 24.7% 감소했다. 환차손의 발생과 수입재료의 상승이 주요인이다.▲인도푸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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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품제조업체 인도푸드(Indofood)에 따르면 2016년 8월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세르비아에 '인스턴트 라면' 생산공장을 설립했다.세르비아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덕에 지난 8월부터 무리없이 공장라인이 가동되고 있다. 현재 세르바이 생산공장에서는 현지인 100명을 고용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해당 공장은 월평균 라면 50만 카톤(carton)을 생산할 수 있으며 모두 유럽지역으로 유통할 목적으로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참고로 1 카톤(carton)은 라면 200봉지를 담은 총 10개의 박스를 의미한다.▲인도푸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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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C업체 VAIO는 2017년 5월까지 PC판매를 위해 서유럽과 중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설계, 제조를 지원해 현지기업에서 브랜드 PC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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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제조업체인 닛폰덴산(日本電産)은 2016년 루마니아 가전용모터제조업체인 ANA IMEP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객을 확보하고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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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Azerbaijani)과 조지아(Georgian)의 전자제품 합작사인 AG Telekom은 2016년 자사 브랜드 텔레비젼(TV)을 양산해 시판할 계획이다. 수입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저렴한 제품생산'이 주목적이다.TV 1대당 가격대는 273~425마나트(약 20만~49만원)로 크기는 32인치(81cm)와 40인치(101cm)가 각각 생산된다. 이번 4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제품수요에 따라 유럽시장으로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다.* AG Telekom: 2013년 조지아 루스타비시에 설립됐으며 최초 주요산업으로 TV셋톱박스를 생산했다. 최근 디지털브로드캐스팅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아제르바이잔-조지아: 양국은 1992년 외교관계를 공식화하면서 현재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조지아의 최대 대외투자국이 아제르바이잔이며 에너지, 관광, 건설 등의 다수기업이 조지아에 상주해 운영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좌)과 조지아(우) 국기(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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