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9월16일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개최할 예정
지적재조사사업의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
박재희 수석기자
2026-09-14 오후 8:59:42

▲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6년 9월16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함께 충청남도 공주시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측량업계, 지방정부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2011. 9. 16.)을 기념해 지적재조사사업의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지적 분야의 대표 행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종이로 작성된 도면 지적의 오류를 바로잡고 전 국토를 정밀한 디지털 좌표로 구축하는 핵심 국가 인프라 사업이다.

2026년 기념식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업무를 전담하며 측량·조사 업무 지원 등 공적역할을 수행하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재지정하고 이날 행사에서 지정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제도 도입 이후 민간 지적측량업계의 지적재조사 참여율은 5.9%에서 51.0%로 크게 높아졌다. 사업기간도 평균 2년에서 1~1.5년으로 단축됐다.

최근 지적재조사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 중이다. 2025년부터는 AI를 활용해 측량 기준점을 자동으로 추출함으로써 행정력 및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재조사 AI 숏폼 콘테스트‘ 등도 개최하여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의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경제·경영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