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영국 딜리버루(Deliveroo), 운영 11년 만에 싱가포르 사업 철수
비용과 국내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민한서 주임기자
2026-02-25

▲ 영국 딜리버루(Deliveroo) 로고[출처=위키백과]

영국 배달서비스 플랫폼 딜리버루(Deliveroo)에 따르면 2026년 3월4일 싱가포르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딜리버루는 2015년 11월부터 11년 동안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딜리버루 및 핀란드 볼트(Wolt) 브랜드의 모기업 도어대시(DoorDash)는 콰타르, 일본, 우주베키스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서비스를 철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음식 배달 서비스가 급격하게 성장한 이래 기업은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해 재고 중이다. 비용과 국내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서는 그랩(Grab)과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의 푸드판다(Foodpanda) 등 기존 업체들이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인다.

고객은 딜리버루 서비스 종료 전까지 기프트카드 및 사용하지 않은 크레딧을 지출할 수 있다. 배달부들은 2026년 3월4일 오후 3시까지 주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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