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회 하원(Chamber of Deputies), 2026년 3월17일 초콜렛의 품질 기준이 포함된 법률 통과
초콜렛은 최소한 35%의 카카오와 5%의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야
민진규 대기자
2026-03-20 오전 7:03:45

▲ 브라질 국회 하원(Chamber of Deputies) 빌딩 [출처=홈페이지]

브라질 국회 하원(Chamber of Deputies)에 따르면 2026년 3월17일 초콜렛의 품질 기준이 포함된 법률을 통과시켰다. 법안이 상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시행되게 된다.

법안에 따르면 초콜렛은 최소한 35%의 카카오와 5%의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국내 제조업체나 수입업체 모두 포장지에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성분을 오인하거나 비중을 다르게 표시하는 것은 금지된다.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장해주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부적인 규정을 보면 전체 코코아 성분은 35%, 최소 18%의 코코아 버터와 14%의 무지방 고형물, 최대 5%의 식물성 오일 등으로 대체 재료를 제한한다.

밀크 초콜렛은 최소 25%의 코코아와 14%의 우유 고형물을 포함해야 한다. 코코아 가루는 최소 10%의 코코아 버터와 9%의 수분 등이 대표적이다. 스위트 초콜렛은 규제가 없으며 제조업체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통과된 후 360일 이후에 발효된다. 참고로 브라질 국민 1인당 연간 3.9킬로그램(kg)의 초콜렛을 소비할 정도로 초콜렛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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