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25년 9월25일 경제동향...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 주주에게 배당
아일랜드 환경보호청(EPA), 현재 쓰레기 재활용률 42%로 목표치인 55%에 비해서는 낮아
2025년 9월2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국민보험 부담금을 올리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프랑스 에너지업체는 석유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천연가스와 전기로 전환해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금 흐름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할 계획이다.
아일랜드 정부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용 쓰레기의 재활용률이 낮아 처리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쓰레기의 해외 수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 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의 인프라 시설 [출처=홈페이지]
◇ 영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 3.5% 전망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은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3.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고용주 국민보험 분담금(NICs)을 £250억 파운드 올린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국내총생산(GDP)는 1.4%로 확대돼 전망치인 1.3%보다 상향된다. 하지만 2026년 GDP는 1% 내외 증가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인플레이션은 2025년 보다 낮은 2.7%가 전망되지만 중앙은행이 목표치인 2%보다 높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1930년대 이후 가장 높은 관세 인상 정책에도 인플레이션이 2.7%로 예상된다.
◇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 주주에게 배당
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은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를 주주에게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금은 과거 3년과 비교해 20% 상향한다.
화석연료인 석유에 치중된 사업을 액화천연가스(LNG)인 탄화수소와 전기를 기반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석유, 가스, 전기를 연간 4% 확대할 계획이다.
참고로 토탈에너지는 세계 3위의 석유회사이며 세계 2위 천연가스 생산업체다. 태양광발전 규모에서는 세계 1위로 4개 사업본부에서 연간 US$ 2150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린다.
◇ 아일랜드 환경보호청(EPA), 현재 쓰레기 재활용률 42%로 목표치인 55%에 비해서는 낮아
아일랜드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현재 쓰레기 재활용률은 42%로 목표치인 55%에 비해서는 한참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간 40만 톤(t)의 쓰레기를 추가로 재활용해야 한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쓰레기 배출량은 약 4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 2023년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률은 단지 30%에 불과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산업을 건설업이며 2023년 기준 900만t에 달했다. 가정용 쓰레기 중 130만t을 재활용했지만 국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실정이다.
2023년 기준 120만t의 가정용 쓰레기를 수출했는데 이는 처리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부 차원에서 가정용 쓰레기 처리 시설을 확보해 타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중단할 방침이다.
프랑스 에너지업체는 석유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천연가스와 전기로 전환해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금 흐름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할 계획이다.
아일랜드 정부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용 쓰레기의 재활용률이 낮아 처리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쓰레기의 해외 수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 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의 인프라 시설 [출처=홈페이지]
◇ 영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 3.5% 전망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은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3.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고용주 국민보험 분담금(NICs)을 £250억 파운드 올린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국내총생산(GDP)는 1.4%로 확대돼 전망치인 1.3%보다 상향된다. 하지만 2026년 GDP는 1% 내외 증가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인플레이션은 2025년 보다 낮은 2.7%가 전망되지만 중앙은행이 목표치인 2%보다 높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1930년대 이후 가장 높은 관세 인상 정책에도 인플레이션이 2.7%로 예상된다.
◇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 주주에게 배당
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은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를 주주에게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금은 과거 3년과 비교해 20% 상향한다.
화석연료인 석유에 치중된 사업을 액화천연가스(LNG)인 탄화수소와 전기를 기반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석유, 가스, 전기를 연간 4% 확대할 계획이다.
참고로 토탈에너지는 세계 3위의 석유회사이며 세계 2위 천연가스 생산업체다. 태양광발전 규모에서는 세계 1위로 4개 사업본부에서 연간 US$ 2150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린다.
◇ 아일랜드 환경보호청(EPA), 현재 쓰레기 재활용률 42%로 목표치인 55%에 비해서는 낮아
아일랜드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현재 쓰레기 재활용률은 42%로 목표치인 55%에 비해서는 한참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간 40만 톤(t)의 쓰레기를 추가로 재활용해야 한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쓰레기 배출량은 약 4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 2023년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률은 단지 30%에 불과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산업을 건설업이며 2023년 기준 900만t에 달했다. 가정용 쓰레기 중 130만t을 재활용했지만 국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실정이다.
2023년 기준 120만t의 가정용 쓰레기를 수출했는데 이는 처리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부 차원에서 가정용 쓰레기 처리 시설을 확보해 타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중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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