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보부, 블록체인 관리자를 국가의 중요 핵심 인프라 근로자로 지정
분산원장기술(DLT)이 코로나바이러스 구호 활동에 중요하게 이용될 것이란 점 의미
박재희 기자
2020-03-24 오전 10:04:59
미국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블록체인 관리자를 국가의 중요 핵심 인프라 근로자로 지정하는 메모랜덤(memorandum)을 발표했다.

의료, 제약, 식품 공급(food supply)을 포함해 블록체인 관리자를 핵심 인프라 산업으로 지정했다. DHS의 CISA(Cybersecurity and Infrastructure Security Agency)는 코로나바이러스 제재강화에 따라 정상적인 작업 스케줄 유지를 위해 핵심 인프라 산업 근로자들의 특별한 책임을 강조했다.

CISA가 블록체인 관리자를 포함시킨 것은 분산원장기술(DLT)이 코로나바이러스 구호 활동에 중요하게 이용될 것이란 점을 의미한다.

이미 중국에서는 20개 이상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베포가 돼 중국 정부의 COVID-19 확산 방지 노력에 공헌했다. 어플리케이션 중에는 건강 기록, 의료 용품, 의료 데이터를 추적 및 관리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 DHS

▲ 국토안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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