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26년 02월19일 경제동향... 아일랜드 재정자문위원회(Irish Fiscal Advisory Council), 2024년 기준 국내 법인세의 약 46%를 미국 3개 기업이 부담
프랑스 관광부, 2025년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억200만 명으로 전년 1억 명 대비 증가
민진규 대기자
2026-02-20 오전 5:54:19
2026년 02월1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소매업의 실적 부진과  높은 인건비로 대규모 해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이들이 지출한 금액은 1위 스페인과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다.

아일랜드는 미국 상위 3개 기업이 납부하는 법인세가 전체의 약 46%에 달해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 인구는 소규모이며 법인세 납부 기피 현상도 나타났다.


▲ 미국 글로벌 제약업체인 알라이 릴리(Eli Lilly) 본사 전경 [출처=홈페이지]


◇ 영국 소매연합(British Retail Consortium), 지난 5년 동안 25만 명의 직원 해고

영국 소매자 연합체인 소매연합(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25만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인건비가 오르고 온라인 업쳉촤 경쟁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2026년 1월 기준 인건비는 2025년 7월 대비 21% 상승했다. 소매업체 소유주의 84%는 인건비와 고용비용이 경영상 중요 결정을 하는 3가지 요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소유주의 61%는 직원을 숫자를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45%는 고용을 동결하려고 한다. 55%는 관리자를 해고할 예정이며 42%는 급여를 낮출 방침이다.

소유주의 68%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더 적은 인력을 운용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반면에 61%는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동화에 투자한다.

◇ 프랑스 관광부, 2025년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억200만 명으로 전년 1억 명 대비 증가

프랑스 관광부는 2025년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억200만 명으로 전년 1억 명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세계 1위 국가로 등극했다.

관광외국인 관광객이 소비한 금액은 € 775억 유로에 달한다. 2위 국가는 스페인으로 9700만 명이 방문해 1350억 유로를 지출했다.

프랑스는 관광객이 많지만 스페인에 비해 관광객이 지출하는 비용이 적지만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2025년 지출액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 아일랜드 재정자문위원회(Irish Fiscal Advisory Council), 2024년 기준 국내 법인세의 약 46%를 미국 3개 기업이 부담

아일랜드 재정자문위원회(Irish Fiscal Advisory Council)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법인세의 약 46%를 미국 3개 기업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업체는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알라이 릴리(Eli Lilly) 등이다. 전체 법인세 € 281억 유로 중 130억 유로에 달했다.

아이폰을 제조하는 업체안 애플의 법인세는 58억 유로로 조사됐다. 유럽위원회가 세금에 대해 분쟁을 조정한 결과로 부담한 세금만 140억 유로이다.

마이크로소프는 아일랜드에서 6400명을 고용하고 있지만 법인셀 48억 유로를 부담했다. 제약업체인 일라이 릴리는 아일랜드에서 비만 치료제인 젭바운드(Zepbound)와 마운자로(Mounjaro)를 제조하며 22억 유로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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