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일본 화장품회사 맨담(Mandom), 2016년 1~3월 인도네시아 사업 결산결과 수입 및 이익 감소
국내 판매액은 6% 증가한 4658억루피아였지만 해외는 31% 감소한 1493억 루피아 기록
민서연 기자
2016-04-29 오후 4:23:21
일본 화장품회사 맨담(Mandom)은 2016년 1~3월 인도네시아 사업의 결산결과 수입 및 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출하액이 30% 감소한 것과 영업비용의 증가가 주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6116억루피아를 기록했다. 신상품으로 헤어스타일링제품과 향수를 투입했으나 효과는 확실치 않았다. 국내 판매액은 6% 증가한 4658억루피아였지만 해외는 31% 감소한 1493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매출원가는 7% 감소한 3721억 루피아로 매출 총이익은 전년 동기와 같은 39%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비용은 7% 증가한 1630억루피아였고 순이익은 12% 감소한 548억루피아를 기록했다.

또한 맨담은 지난 21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15년 순이익 5445억루피아의 15% 상당인 824억루피아를 배당했다.

맨담의 주력브랜드 중 하나인 갸스비(Gatsb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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