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Pertamina), 올해 7월 이란석유공사(NIOC)와 '석유가스산업' 협력 MOU 체결
2015년 연간 매출액이 40%나 급감되면서 올해부터 비용절감 프로젝트 시행
인도네시아 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는 2016년 7월 이란석유공사(NIOC)와 '석유가스산업' 협력에 관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를 기본으로 에너지공급망 사업의 운영을 중점계획으로 삼고 있으며 업스트림(탐사 및 생산)에 대한 개발투자도 포함돼 있다.
이번 경영전략이 다소 늦은감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지만 현 기업의 재무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에 시간이 소요된 것에 비하면 적절하다는 평가도 있다.
당사는 2015년 연간 매출액이 40%나 급감되면서 올해부터 비용절감 프로젝트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5월까지 9억2500만달러 상당의 비용을 절약했으며 원자재 조달, 재고관리 등의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2030년까지 해외 연료수입의존도를 완전히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진행 중인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이란석유공사와의 협력체제는 이 모든 과정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계획안이 석유 및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사업이 전개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란석유공사(NIOC) 홈페이지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를 기본으로 에너지공급망 사업의 운영을 중점계획으로 삼고 있으며 업스트림(탐사 및 생산)에 대한 개발투자도 포함돼 있다.
이번 경영전략이 다소 늦은감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지만 현 기업의 재무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에 시간이 소요된 것에 비하면 적절하다는 평가도 있다.
당사는 2015년 연간 매출액이 40%나 급감되면서 올해부터 비용절감 프로젝트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5월까지 9억2500만달러 상당의 비용을 절약했으며 원자재 조달, 재고관리 등의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2030년까지 해외 연료수입의존도를 완전히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진행 중인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이란석유공사와의 협력체제는 이 모든 과정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계획안이 석유 및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사업이 전개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란석유공사(NIOC)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