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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오뚜기 , ‘제16회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2월15일(월) '제16회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창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이하 한조고)에서 오뚜기 제품을 활용했다.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이 식품외식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2025년에는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오뚜기 분말스프와 액상스프 등 스프를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경연 대회는 한조고 2학년 재학생 204명이 3인 또는 2인 1팀으로 총 70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뚜기 스프를 활용해 독창적인 스프 요리를 선보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분말 스프 7종(크림스프, 양송이스프, 쇠고기스프 등) △액상 스프 5종(프레스코 콘크림스프, 베이컨감자스프, 치킨크림스프 등) 총 12종 중 1종 이상을 필수로 사용해 레시피를 구성했다.▲ ㈜오뚜기 , ‘제16회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완성된 창작요리) [출처=오뚜기]본선 심사는 사내 임직원 4명과 특별 심사위원 2명 등 총 6명의 점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오뚜기 연구소 이유석 마스터쉐프, 신동민 멘야미코·당옥 오너쉐프가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과 권위를 더했다.치열한 대회 끝에 오뚜기상(1 팀) 을 비롯해, 최우수상(2 팀), 우수상(3 팀) 등 총 6팀이 수상했다. 최고 영예 오뚜기상은 이슬아, 이시은, 장시우 학생이 차지했다.해당 작품은 △프레스코 베이컨감자스프를 활용한 크림 소스를 곁들인 떡갈비와 △오뚜기 쇠고기스프를 활용한 시원한 육수에 띄운 편수 △옥수수스프를 활용해 만든 떡과 옥수수 필링을 채운 옥수수떡르트로 높은 완성도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 , ‘제16회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 (창작요리 심사과정) [출처=오뚜기]오뚜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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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목우촌,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협업으로 샌드위치햄 신제품 출시! [출처=농협목우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인기 글로벌IP 콘텐츠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신제품 「티니핑X프라임 샌드위치햄(90g)」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TV애니메이션과 완구 제품을 중심으로 높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티니핑, 하츄핑, 아름핑, 사뿐핑 등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를 샌드위치 햄 포장지에 적용해 아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비자 구매 경험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100퍼센트(%) 국산 원료육으로 90.9%의 높은 육함량과 아질산나트륨 무첨가 등 어린이 간식으로서의 안정성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불필요한 첨가물은 줄이고 고유의 식감을 살려 안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기준을 충족시켰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15일(월)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구매인증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제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티니핑 △프린세스 팩트 △봉제인형 △피규어 등 인기 굿즈를 증정한다.농협목우촌은 향후 샌드위치 햄에 이어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비엔나 소시지, 프랑크 소시지 등에도 티니핑 콘텐츠를 적용해 가족 단위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농협목우촌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요소와 제품 본연의 품질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간편한 한 끼 반찬은 물론 아이들 도시락 메뉴로도 활용도가 높은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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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공공 조달시스템의 개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조달청의 문제점을 지속 제기해왔기 때문이다.현재 조달청 납품 등록 및 인증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2개 기관에 조달청 출신인 전관이 장악하고 있어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2개 업체는 정부조달마스협회,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를 말한다.이들 협회는 공공 조달시장의 사업자를 선정할 권한을 갖고 있다. 협회에 우수업체로 등록되면 금액 제한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해 가격 부풀리기, 탈세 등 부정부패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조달청은 공공 조달시장을 독점하며 공정한 경쟁을 막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이 세금이 특정 소수 기업의 이익을 위해 잘못 사용되고 있다면 근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5년 8월13일(수) 서울특별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단가계약을 한 물품을 의무 구매하도록 강제... 가격과 품질이 더 유리한 조건의 물품을 구매할 수 없어조달청의 단가계약은 규격별 가격(단가)을 미리 정해 수요기관이 필요할 때 해당 단가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에 등록한 물품의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는 의무 조달해야 한다.관련 규정이 그렇게 하도록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달청에서 단가계약을 한 물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지자체와 정부부처는 가격과 품질이 더 유리한 조건의 물품을 구매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 조달청 단가계약 의무구매를 전면적으로 폐지해야...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계약·구매하도록 선택권 확대 필요우선 지자체의 조달청 단가계약 의무구매를 전면적으로 폐지해야 한다. 조달 행정의 내부 경쟁력을 높이고 계약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다음으로 조달사업법 시행령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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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공공 조달시스템의 개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조달청의 문제점을 지속 제기해왔기 때문이다.현재 조달청 납품 등록 및 인증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2개 기관에 조달청 출신인 전관이 장악하고 있어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2개 업체는 정부조달마스협회,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를 말한다.이들 협회는 공공 조달시장의 사업자를 선정할 권한을 갖고 있다. 협회에 우수업체로 등록되면 금액 제한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해 가격 부풀리기, 탈세 등 부정부패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조달청은 공공 조달시장을 독점하며 공정한 경쟁을 막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이 세금이 특정 소수 기업의 이익을 위해 잘못 사용되고 있다면 근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5년 8월13일(수) 서울특별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단가계약을 한 물품을 의무 구매하도록 강제... 가격과 품질이 더 유리한 조건의 물품을 구매할 수 없어조달청의 단가계약은 규격별 가격(단가)을 미리 정해 수요기관이 필요할 때 해당 단가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에 등록한 물품의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는 의무 조달해야 한다.관련 규정이 그렇게 하도록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달청에서 단가계약을 한 물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지자체와 정부부처는 가격과 품질이 더 유리한 조건의 물품을 구매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 조달청 단가계약 의무구매를 전면적으로 폐지해야...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계약·구매하도록 선택권 확대 필요우선 지자체의 조달청 단가계약 의무구매를 전면적으로 폐지해야 한다. 조달 행정의 내부 경쟁력을 높이고 계약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다음으로 조달사업법 시행령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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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 실증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절약모드’ 기능을 통해 삼성전자의 고효율 세탁기 에너지 사용량이 약 30퍼센트(%) 절감되는 것을 실증했다.‘AI 절약모드’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 기기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절감해주는 기능이다. 글로벌 탄소 검증 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와 이번 ‘AI 절약모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증했다.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 동안 126개 국가에서 실사용 중인 약 18만7000대의 삼성전자 고효율 세탁기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실측했다.그 결과 ‘AI 절약모드’를 통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30% 수준인 약 5.02기가와트시(GWh)의 에너지가 절감된 것을 확인했다. 절감된 5.02GWh는 서울시의 1.4만 가구가 여름 철 한 달 동안 쓰는 전기량과 맞먹는 양이다.검증은 ‘AI 절약모드’를 자유롭게 설정해 사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됐다. ‘AI 절약모드’의 사용이 많아질수록 절감 효과는 30%보다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검증은 업계 최초로 ‘연결형 기기의 사용 단계 탈탄소화 협의체(Decarbonizing the Use-Phase of Connected Devices, 이하 DUCD)’의 탄소 배출량과 절감량 측정 기준에 따라 실제 사용 중인 제품에서 탄소 감축 효과를 실측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DUCD는 카본트러스트가 주도하는 협의체로 연결형 기기의 에너지 사용량과 절감량 측정법의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가전제품 사용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과 감축량을 정확히 측정·관리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기획&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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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경남 창원) [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카타르 퍼실리티(Facility) E 가스 복합 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카타르에서 수주한 가스 복합 발전소 주기기의 수주 금액은 약 1300억 원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 남동쪽 약 10킬로미터(km) 지역에 총 2400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되는 대형 가스 복합 발전소다.발전소에 43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2기, 보조기기 등을 2029년까지 공급한다. 이번 성과는 2025년 3월 약 2900억 원 규모의 ‘피킹 유닛’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카타르에서만 두 번째 수주다.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즐란 2 확장(Ghazlan 2 Expansion), 하자르 확장(Hajar Expansion) 등 가스 복합 발전소 2개 프로젝트에 총 3400억 원 규모의 스팀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2025년 중동 주요 시장에서 스팀터빈·발전기 공급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카타르에서의 연속 수주와 사우디 등 중동 전역에서의 공급 계약 확대를 통해 글로벌 가스 복합발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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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삼양사 어바웃미 ‘쌀 막걸리 PDRN 랩핑 마스크’ [출처=삼양사]삼양홀딩스(회장 김윤, 대표이사 엄태웅, 김경진)에 따르면 삼양사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Me)가 피부의 속광과 탄탄한 결광을 동시에 구현하는 신제품 ‘쌀 막걸리 PDRN 랩핑 마스크’를 출시했다.최근 윤기, 빛, 광채를 머금은 ‘글래스 스킨(Glass Skin)’이 글로벌 뷰티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피부 본연의 결을 매끄럽게 다듬는 ‘결광’ 니즈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췄다.이번 제품은 스킨 부스팅 성분으로 주목받는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성분을 식물성 원료로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기존 PDRN이 연어나 송어 등 어류에서 DNA 조각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던 것과 달리 어바웃미는 쌀눈과 미강에서 얻은 DNA를 고순도로 정제해 생산되는 비건 PDRN을 제품에 적용했다. 또한 DNA를 저분자 형태로 가공해 피부 흡수력을 높인 점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신제품에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쌀겨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쌀가루 △발효 과정에서 얻은 유효 성분으로 톤 개선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막걸리수 △피부 보습과 결 케어를 돕는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등이 함유됐다.신제품의 효능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확인됐다. 쌀 막걸리 PDRN 랩핑 마스크는 깊은 영양과 보습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와 톤이 각각 116.87퍼센트(%), 102.8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결 또한 109.12% 개선됐다.이번 신제품은 어바웃미 공식몰(https://www.aboutmeshop.com/)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brand.naver.com/aboutme)에서 개당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번 출시를 기념해 어바웃미 공식몰에서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인 1만75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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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현대로템, GTX-A 차량 EPD 인증 획득(왼쪽부터 이철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호콘 하우안 EPD 글로벌 대표, 정호영 현대로템 플랫폼개발센터장)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유럽의 제품환경성선언(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기관인 ‘EPD 글로벌’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A노선 차량의 EPD 인증을 획득했다.EPD는 원재료 획득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LCA, 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 오존층파괴지수(ODP, Ozone Depletion Potential) 등 주요한 환경 지표가 EPD를 통해 공개되고 있어 발주처는 현대로템이 제작한 철도차량의 환경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현대로템은 지속가능한 기후 경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제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철도차량 발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PD 글로벌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023년부터 ‘철도차량 전과정 탄소저감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GTX-A 차량의 환경 영향을 산출했다. EPD 인증 체계에 맞춰 검증받는 절차를 함께 진행했다.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운행 중인 철도차량 중 최초로 글로벌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 등 선진 철도시장에서는 차량 발주 시 글로벌 환경인증을 요구하는 추세로 유럽의 주요 철도차량 제작사들은 선제적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현대로템은 GTX-A 차량 외에도 철도차량의 EPD 인증을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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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파페치의 K-뷰티 카테고리 배너 이미지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파페치(Farfetch)를 통해 한국 중소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파페치는 전 세계 1400여 개 럭셔리 브랜드와 부티크를 연결하는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다.파페치는 주요 럭셔리 하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품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협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K-뷰티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중소 브랜드의 수출 장벽을 낮추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쿠팡은 직매입한 국내 뷰티 제품을 파페치 플랫폼에서 해외 고객에게 직접 판매한다. 국내 브랜드는 복잡한 수출 절차 없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갖추게 됐다.▲ 파페치 입점 브랜드 아리얼(Ariul)의 관계자가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출처=쿠팡]◇ K-중기, 쿠팡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쿠팡은 한국의 K-뷰티 브랜드 상품을 중장기적으로 190여 개국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뷰티가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한 단일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 11월26일(수)부터 국내 주요 10개 K-뷰티 브랜드 제품이 파페치를 통해 해외 판매된다.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더후 △오휘 △빌리프 △숨37 △비디비치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는 중소·중견기업 JM솔루션·Dr.Different·아리얼·듀이트리·VT코스메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대기업 브랜드와 나란히 참여한 이들 중소·중견기업은 쿠팡의 유통·물류 인프라를 통해 기존에 진입이 어려웠던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쿠팡은 2026년까지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를 포함해 참여 브랜드를 100여 개로 늘리고 진출 지역을 유럽과 영어권 국가 등 중장기적으로 190개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중소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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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와이케이스틸(YK Steel)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출처=현대건설]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에 따르면 2025년 11월25일(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와이케이스틸(YK Steel)과 ‘당진공장 탄소 포집 및 활용(Carbon Capture & Utilization,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 와이케이스틸 장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 내에 1일 150톤(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U 플랜트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습식 포집은 이산화탄소를 액상 흡수제를 이용해 흡수·포집 하는 기술이다. 현대건설이 철강 분야 CCU 플랜트까지 보폭을 넓히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협약은 와이케이스틸이 제품 생산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 당진공장에 추진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현대건설은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하는 플랜트 시설과 관련 기술 등을 검증하며 와이케이스틸은 CO₂ 포집과 활용을 위한 제반 설비 연계와 사업장 확대를 위한 수요처 발굴을 담당한다.당진공장 내에 CCU 플랜트가 구축되면 와이케이스틸 철강 제품의 저탄소 생산이 가능해지며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액화 과정을 거쳐 액체 탄산 및 드라이아이스로 활용하거나 인근 스마트팜과 연계해 에너지 순환 클러스터로 운영될 계획이다.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발표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 철강과 같은 고탄소 산업군의 탄소 경쟁력이 화두가 되면서 현대건설은 CO₂ 포집 기술의 역량 강화와 기술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는 철강·알루미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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