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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해군구축함 2대를 건조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순찰활동에 배치할 예정이다. 2020년 건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두테르테 대통령이 친미정책을 포기하고 중국과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남중국해의 영유권은 포기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이다.참고로 이 구축함은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건조하기로 계약했다. 스페인의 조선사와 한국의 대우해양조선도 입찰에 참여했지만 기술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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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패스트푸트업체인 졸리비(Jollibee)의 자료에 따르면 남중국해의 영토분쟁으로 중국 내부의 반필리핀 정서에도 불구하고 중국 진출을 고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중국 시장에서 20~40개의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며 최대 400개 점포까지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식품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로컬업체를 대상으로 인수합병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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