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경상남도 창원 3·15아트홀에서 14회 ‘한화클래식 2026’ 시작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의 핵심 사업장이 있는 창원과 거제로 무대를 확장
김현자 선임기자
2026-11-08 오후 9:35:26

▲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6 [출처=한화그룹]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에 따르면 2026년 11월22일 경상남도 창원 3·15아트홀에서 14회 ‘한화클래식 2026’을 시작한다. 이후 11월24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11월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의 핵심 사업장이 있는 창원과 거제로 무대를 확장했다.

2026년 무대는 프랑스의 고음악 앙상블 ‘르 포엠 아르모니크(Le Poeme Harmonique)’가 맡는다. 1998년 뱅상 뒤메스트르(Vincent Dumestre)가 창단한 이래로 세속 음악과 종교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극, 무용 등 다른 장르와 결합한 입체적인 예술을 선보여 온 정상급 앙상블이다.

창단 28년 만에 첫 내한 무대를 갖는 이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태양왕의 음악’을 선보인다. 17세기 유럽 문화를 선도했던 루이 14세 시대의 프랑스 궁정음악을 한데 모았다. 테오르보와 리로네 등 당대의 희귀 고악기로 화려하고 생생한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재현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경남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보탬이 될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창원과 거제 지역 주민 대상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은 누구나 11월2일(월)부터 한화클래식 공식 홈페이지(http://classic.hanwha.co.kr)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주민 중 총 100명을 선정해 1인당 2매씩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또 지역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도 연다. 11월23일, 창원대에서 ‘르 포엠 아르모니크’의 주요 단원들과 뱅상 뒤메스트르 예술감독이 음악 전공 학생 100명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바로크 음악의 특징과 고악기 연주법을 소개하고 실제 연주를 선보이면서 지역의 젊은 음악 학도들이 세계적 연주자들과 교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클래식 2026 공연 티켓은 전석 5만 원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화클래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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