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경남 거제 소재 침수 현장을 찾아 이 지역의 진흙과 토사를 치우는 주변 환경정비
경남 호우 피해지역에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
김경희 선임기자
2026-08-22 오전 10:09:08

▲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6년 8월21일 자체 봉사단을 꾸리고 경상남도 거제 소재 침수 현장을 찾아 이 지역의 진흙과 토사를 치우는 주변 환경정비에 나서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경남 호우 피해지역에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일선 수협에서는 이 일대 피해 어업인을 비롯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인하 등 기존 대출에 대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거제수협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현장 대응과 함께 종합적인 금융지원도 전개한다.

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개인당 최대 2000만 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 원,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기존 대출 만기연장(최대 1년) △기존 대출 원금상환 및 이자납입 유예(최대 6개월) △기존 대출 연체이자감면 등 총 500억 원을 긴급 지원 자금으로 편성했다.

일선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도 △원리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6개월 이내) △최대 2000만 원 이내 긴급 생계자금 △기존대출 금리 인하 △연체 이자 감면 등 채무 조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수협은행이나 일선수협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복구는 물론 금융지원에도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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