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설맞이 외국인 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 개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보호 상담실’ 운영
▲ 2월5일 경기 이천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된 설맞이 외국인 근로자 입국자 입국 환영 행사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6년 2월5일(목) 경기 이천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태국·캄보디아·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외국인 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입국 환영식과 한국 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2월4일(수) 입국했으며 건강검진 및 사전교육을 받은 후 2월6일(금)부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배치된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및 고용허가제를 통해 1만4700여 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를 일손이 부족한 영농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보호 상담실’을 운영한다. 다국어 상담이 가능한 ‘외국인 근로자 고충상담센터’를 통해 통역 지원과 고충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태국 국적 근로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궁금했던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준 농협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 상무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농촌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쌀로 인절미를 만들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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