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2026년 2월5일 경제동향... 알리안즈 트레이드, 202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납금 수령 난이도 점수 67점으로 세계 하위 5위 기록
영국 젬 다이아몬드, 2025년 레소토 레셍 광산 매출 US$ 97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 감소
민서연 선임기자
2026-02-05

▲ 남아프리카공화국 종이 및 플라스틱 제조기업인 엠펙트(MPact)의 지류 생산 시설의 모습. [출처=홈페이지]

2026년 2월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레소토의 기업 경영, 제조업, 광업 등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종이 및 플라스틱 제조기업인 엠펙트(MPact)에 따르면 2026년 2월 스프링스(Springs) 제재소 운영 중단을 고려하며 해고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국 다이아몬드 채굴 기업인 젬 다이아몬드(Gem Diamonds)에 따르면 2025년 레소토 레셍(Letšeng) 광산의 매출은 US$ 97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 알리안즈 트레이드, 202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납금 수령 난이도 점수 67점으로 세계 하위 5위 기록

프랑스 신용보험기업인 알리안즈 트레이드(Allianz Trade)(구 율러 허미스)에 따르면 202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미납금 수령 난이도 점수는 67점으로 세계 하위 5위를 기록했다. 4년 연속 기록을 유지했다. 

52개국 기업이 미납금을 수령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수치화한 미납금 수령 난이도 점수 및 등급(Collection Complexity Score and Rating)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평균 미납금 등급은 '어려움(High)' 레벨로 100점에서 47.2점을 기록했다. 세계 1위 독일은 30점을 기록했다.

남아공 기업들 또한 국제 기업들과의 거래에서 미납금 수령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아공의 상위 20개국 수출국 중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때문이다.

알리안즈 트레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를 멕시코와 함께 미납금 수령이 어려운 국가 중 하나로 평가했다. 반면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은 미납금 수령이 가장 쉬운 국가로 조사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종이 및 플라스틱 제조기업인 엠펙트(MPact)에 따르면 2026년 2월 스프링스(Springs) 제재소 운영 중단을 고려하며 해고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해고 절차로 직원 약 377명이 해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엠펙트는 남아프리카 시장의 대규모 종이와 플라스틱 포장 및 재활용 기업으로 직원 수는 4557명 이상이다.

엠펙트의 스프링스 제재소는 국내 유일의 카톤보드(Cartonboard) 생산업체로 해외 국가와의 직접 수출도 운영했다. 카톤보드는 3겹 이상의 두꺼운 지류 제품으로 주로 포장에 활용된다.

글로벌 카톤보드 시장의 공급 과잉과 랜드화 가치 약세, 수요 감소로 인한 경쟁력 약화로 폐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남은 수주분을 채우면 2026년 3월말까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국 젬 다이아몬드, 2025년 레소토 레셍 광산 매출 US$ 97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 감소

영국 다이아몬드 채굴 기업인 젬 다이아몬드(Gem Diamonds)에 따르면 2025년 레소토 레셍(Letšeng) 광산의 매출은 US$ 97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2025년 레셍의 다이아몬드 판매량은 8만8381캐럿으로 2024년과 비교해 20% 감소했다. 2025년 1캐럿당 평균 가격은 1105달러로 전년 대비 20% 인하했다.

2025년 100캐럿 이상의 대형 원석 발견 수는 9개로 2024년 13개와 비교해 적었다. 2025년 생산량은 9만354캐럿으로 2024년 대비 14% 감소했다. 시장 둔화를 고려해 일부 원석은 가공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27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2025년 4분기 판매량은 1만1191캐럿으로 20% 하락했으며 평균 가격은 1캐럿당 1288달러로 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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