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치그룹 자회사 BMI리서치(BMI Research), 중국의 금 자국내 생산량 23.5%에 불과해 소비량의 80% 수입
중국 금 및 철광석 생산량 보유비율은 각각 23.5%·19.2%로 글로벌 생산량 보유 비율보다 5배 이상 높아
박재희 기자
2016-06-17 오후 5:35:48
피치그룹 자회사 BMI리서치(BMI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의 금과 철광석 생산량 보유비율은 각각 23.5%·19.2%로 글로벌 생산량 보유 비율 4.9% 및 3.8% 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US_BMI Research_FitchGroup_Homepage.jpg

▲BMI Research홈페이지

또한 세계 최대 금속 및 광물소비국으로 중국에서 소비되는 철광석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구리는 약 50%, 니켈은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15년 금생산량은 490톤으로 이미 10년전에 세계최대 생산국인 사우스아프리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200톤을 생산한 오스트레일리아다. 또한 2013년 금소비는 1132톤으로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중국은 이미 금, 아연, 납, 몰리브덴, 석탄, 주석, 텅스텐, 희토류, 흑연, 바나듐, 안티몬, 인산, 구리, 은, 코발트 등의 광산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크사이트 및 망간 생산분야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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