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정부에 따르면 광산대기업 BHP가 철광석 로열티를 최대 $A 3억 달러 적게 지불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중반부터 2016년까지 수십년 동안 로열티가 적게 지불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금액은 최소 2억 달러에서 최대 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열티 정산의 주체는 BHP의 싱가포르(Singapore) 마켓팅 허브이다. BHP는 이전에 받아들여진 로열티 지불금이 적정한지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로열티 쟁점은 WA주정부와 BHP의 잠재적인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소급분 로열티, 주정부와 협의 사항에서의 소득세 공제 등이 쟁점으로 나타났다.

▲BHP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