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 (우수)’ 획득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 지속
▲ 대한전선 본사 전경 [출처=대한전선]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한국 ESG 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 (우수)’을 받았다.
호반그룹에 편입된 2021년 전선 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받은 이후 5년 연속으로 A등급을 유지한 성과다. 대한전선은 ESG 평가에서 업계 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2025년 평가에서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 양호한 등급을 획득했다. 성과의 배경으로 부문별 체계적인 이행 방안 수립과 전사적인 실천 의지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했다. 호반그룹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헌혈, 이재민 지원 등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 외에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고용해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산 극복 및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확립을 위해 내부 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 ESG 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ESG 현황을 평가하고 각 분야 및 통합 등급을 부여하는 기관이다. 2025년 1024개사(社)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805개사에 ESG 등급을 부여했다. A 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은 805개사 중 216개로 상위 27퍼센트(%)에 해당한다.
대한전선은 "5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은 ESG 경영을 향한 진정성과 전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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