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국제에너지기구(IEA), 국내 63개 석탄광산개발 프로젝트 제안
다른 국가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규모
김백건 선임기자
2017-08-16 오후 5:14:50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국내에 63개 석탄광산개발 프로젝트가 제안 중인 상태다. 다른 국가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규모이다.

현재 사우스아프리카에 22개, 러시아에 12개, 캐나다에 11개, 인도네시아에 7개, 모잠비크에 6개, 콜롬비아에 5개 등이 개발이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석탄산업이 사양화되고 있는데 오스트레일리아만 활발한 상태라는 점에서 의구심을 갖는 전문가가 많다.

하지만 석탄이 다른 연료에 비해 저렴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에 석탄산업의 미래가 어둡지 않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석탄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은 BHP Billiton, Yancoal, Cockatoo Coal, Stanmore Coal, Qcoal, Waratah Coal, White Mountain, Peabody Energy, New Hope, Acacia Coal 등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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