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 2017년 조강생산량 1억466만1000톤으로 전년 대비 0.1%P감소
2017년 특수강 생산량은 2509만5000톤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
박재희 기자
2018-01-24 오후 1:00:57
일본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에 따르면 2017년 조강생산량은 1억466만1000톤으로 전년 대비 0.1%P감소했으며 3년 연속 줄어들었다. 감소 이유는 생산 문제와 정기수리가 겹쳤기 때문으로 수요 자체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보통강의 생산량은 7956만6000톤으로 전년 대비 1.5% 줄어들어 4년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며 보통강은 자동차의 자체, 건물의 철근 등에 사용된다.

2017년 특수강 생산량은 2509만5000톤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7년 12얼 조강생산량은 871만9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지만 보통강은 661만1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

특수강은 210만8000톤을 생산해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조조강 및 특수강 생산량은 각각 2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보통강 생산량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2018년 조강생산량은 2020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의 건설 수요, 자동차관련 제조업의 수요 조정, 일본경제의 완만한 확대 등 영향으로 2017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Japan_JISF(Japan Iron and Steel Federation)_Logo

▲일본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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