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미국계 음료기업 펩시(Pepsi),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의 성향 변화에 53억8000만 루피 손실
음료시장의 2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금액 기준 11%였던 반면 판매량은 5% 성장
미국계 음료기업 펩시(Pepsi)에 따르면 2015/16년 인도사업의 결산결과 53억8000만 루피의 손실을 기록했다. 적자액은 2014/15년의 17억7000만루피에서 약 3배 가까이 확대됐다.
2015/16년 매출액은 662억6000만루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인도의 음료시장은 펩시와 코카콜라가 판매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음료시장의 2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금액 기준 11%였던 반면 판매량은 5%의 성장에 그쳤다. 주원인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지향하는 성향이 확대되고 정부의 탄산음료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것을 꼽을 수 있다.
최근 들어 농촌의 소비량이 도시의 2/3 규모에 달하는 것에 주목한 업체들은 농촌의 수요를 개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펩시는 2017년 초까지 건강 지향적인 음료 5개 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계 음료기업 펩시(Pepsi) 인도 홈페이지
2015/16년 매출액은 662억6000만루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인도의 음료시장은 펩시와 코카콜라가 판매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음료시장의 2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금액 기준 11%였던 반면 판매량은 5%의 성장에 그쳤다. 주원인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지향하는 성향이 확대되고 정부의 탄산음료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것을 꼽을 수 있다.
최근 들어 농촌의 소비량이 도시의 2/3 규모에 달하는 것에 주목한 업체들은 농촌의 수요를 개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펩시는 2017년 초까지 건강 지향적인 음료 5개 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계 음료기업 펩시(Pepsi) 인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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