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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점 및 편의점을 운영 중인 홈플러스 본사 전경 [출처=홈페이지]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기업으로 불린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잘 극복하며 오히려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삼성전자는 가전과 메모리반도체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피처폰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해 미국의 애플에 밀리기 시작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모델의 갤럭시 시리즈로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특히 저가 시장마저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 대기업은 1980~90년대 저가를 무기로 선진국 시장을 뚫었지만 명확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세계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과 경쟁에서 밀렸다. 결정적인 패인은 마케팅 전략의 부재로 분석된다.◇ 마케팅은 기업 실적의 원동력... '땅짚고 헤엄치기'식의 사업도 창의적 마케팅 노력 없으면 실패국내 대기업은 주로 소위 말하는 ‘땅 짚고 헤엄치기’식의 독점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부는 1960년대부터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 중 하나로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 논리를 도입했다.정부는 대량생산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허가권으로 신규 진입을 막아줬고 보조금과 세금감면 정책으로 대기업을 지원했다. 국내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기업의 국내 진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장벽도 쌓았다.높은 관세, 까다로운 품질검사, 세무조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단기적으로 한국의 대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던 이유다.기업도 기술력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없었기 때문에 저가의 노동력 확보와 공장설비 투자로 인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재료 구입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계열사를 세웠고 선단식 경영은 경쟁에서 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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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일본 IT회사인 MBK블랙체인(MBK ブ ロックチェーン)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가상통화회사인 마켓팜(Market Farm Pte. Ltd)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지분참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가상통화사업에 동참하려는 것이다. 마켓팜(Market Farm Pte. Ltd)은 2018년 5월 가상통화인 'CIM'을 론칭했다.캐쉬백 서비스사이트인 'COINCOME' 사이트를 기획 및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이 사이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아마존(Amazone), 레드마트(Redmart) 등의 사이트와 연계체제가 구축돼 있다.MBK블랙체인(MBK ブ ロックチェーン)은 가상통화공개(ICO)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합작사업에서 자금조달에 관한 업무를 담당할 방침이다.현재 출자금액, 출자비율 등을 조정하고 있지만 자회사로 등록하는 것은 아니다. 마켓팜(Market Farm Pte. Ltd)은 2018년 5월 16일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10만싱가프로달러이다. 대주주는 김선호(Kim Sun Ho)로 지분의 50%를 소유하고 있다.▲MBK블랙체인(MBK ブ ロックチェーン)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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